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기술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아빠가 겪는 변화와, 너희가 자라서 맞이할 세대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줄게.
그리고 아빠가 너희에게 살짝 부탁도 할게. 안녕, 아들 딸아 요즘 아빠는 너희에게 무언가를 알려준후에,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나도 언젠가 너희에게 뭔가를 설명받게 되겠구나.” 지금은 내가 너희에게 스마트폰 쓰는 법, 앱 설치하는 법, 리모컨 고장 났을 때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지.
하지만 언젠가, 너희가 나보다 훨씬 똑똑해져서 내게 새로운 걸 가르쳐 줄 날이 올 거야. 할머니와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빠는 어릴 적, TV를 보시던 증조할머니(아빠의 할머니)가 드라마를 보며 “어?
저 사람은 죽었잖아” 하셨던 기억이 있어. 그땐 내가 “그건 연기자고, 다른 드라마에서 죽었던 거야” 하고 설명드렸어.
그리고 지금 아빠의 아버지, 너희 할아버지도 스마트폰을 10년 가까이 쓰셨지만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가끔 버튼 하나 잘못 누르시고 당황하시기도 해.
그...
원문 링크 : 왜 우리는 점점 새로운 것에 둔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