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걸대(老乞大)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사용된 중국어 회화 학습 교재이다. 정확히 누가 언제 저술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여러 판본이 존재하는데, 그중 한문본 『노걸대』는 고려말에 편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후기에 설치된 통문관(通文館)과 그 후신인 사역원(司譯院), 이를 계승하여 조선 초부터 설치되어 운영된 사역원에서 중국어 실용 회화의 초급 교습서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 언해, 개정되며 중국어 회화 학습을 위한 대표적 필수 학습서로 인식되었다.
노걸대(老乞大) 언해는 1670년(현종 11년)에 노걸대에 한글로 중국어 독음을 달고 언해한 서적으로 2권 2책의 분량의 활자본이다. 구체적인 작자와 간행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문관지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 현종 때 정상국(鄭相國)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 책은 이에 앞서 중종 대에 지어진 최세진(崔世珍)의 『번역노걸대(飜譯老乞大)』를 참고하여 언해한 것으로 보인다. 체재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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