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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안(歸雁)

 귀안(歸雁)

1. 귀안(歸雁)은?

두보가 안록산의 난으로 유랑생활을 하던 53세 때(764년) 피난지인 성도(成都)에서 지은 작품이다. 1481년(성종 12년) 간행된 ‘분류두공부시언해’(일명 두시언해)에 실린 내용이다. 봄이 되어 기러기는 북쪽으로 날아가는데 난리로 인해 시인은 고향을 두고도 돌아갈 기약이 없다.

그러기에 시인은 봄이라는 계절에서 남 모를 향수를 느끼고 이러한 서글픈 정한을 철새인 기러기에 첩첩이 실어 읊고 있는 것이다. 2. 귀안(歸雁) 원문 春來萬里客 亂定幾年歸 斷腸江城雁 高高正北飛 · 萬里客(만리객) : 고향으로부터 만리나 떨어져 유랑하는 나그네 · 亂定(난정) : 전란(안록산의 난)이 그침. · 幾年(기년) : 어느 해에.

어느 때에. · 腸斷(장단) : 간장이 끊어지다. 애가 끊어질 정도로 슬프다. · 高高(고고) : 아주 높이 · 正(정) : 옳게.

똑바로. 3. 언해 4.

현대어 풀이 봄에 와 있는 만 리 밖의 나그네는 (객지에서 봄을 맞는 나그네) 난이 그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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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귀안(歸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