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환우가 멘토가 되어... 다시 일상으로...
『윤슬케어』 김인수(본지 기자) S. Economy 14호(2020. 1·2) 윤슬케어는 암환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가 집에서 병원까지 이동하고, 병원 내에서 진료와 검사와 치료를 받고, 다시 병원에서 집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에 암 선배 환우가 멘토이자 동료로서 동행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암환자에게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
강이나 바다의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 아름다운 이유는 단순히 반짝여서가 아니라 많은 잔물결이 함께 어울려서 빛나기 때문이듯, 정승훈 윤슬케어 대표는 더 많은 암환우 케어 서비스가 더욱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윤슬케어 정승훈 대표 (사진: 김인수) 승훈 씨는 대기환경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고기후(古氣候)에 관심이 많아서 남극 같은 곳에서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싶었다. 그러나 대학 졸업 직후(2012년 2월) 앞이 캄캄해지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처럼 위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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