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 만에 날씨가 맑아졌어요. 파란 하늘과 상큼한 공기 도시에 살면서 상큼한 공기라는 말이 어폐가 있지만요, 황사와 미세먼지에 며칠 숨쉬기조차 힘들었잖아요.
오늘 상담 내용 중에 세컨드하우스를 사겠다고 오신 분이 계셨어요. 서울 근교 공기 좋은 곳에 살고 계시지만 나이 들면 병원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여윳돈으로 아파트 하나를 장만해 볼까 한다고 하시네요.
당분간은 월세를 주었다가 본인이 때가 되면 입주하시겠다고요. 상담 내용이야 간단했지만, 요즘의 상황을 보여주는 얘기네요.
나이 들면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구비된 지역이 좋겠죠. 자연을 벗 삼아 살겠다고 전원주택에 들어가신 분들도 1-2년 살아보시곤 다시 도시로 나오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보기엔 좋지만 관리가 힘든 게 전원생활이죠. 자연과 어우러 사는 것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지만 나이 들수록 도시가 나은 것 같아요.
좋은 인상을 주고 가신 분이었어요. 저의 미래도 저럴까 싶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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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이 들면 병원 가까운 지역이 최고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