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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함부로 말하는 아이

 엄마에게 함부로 말하는 아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성장하여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엄마는 바빠졌다. 아이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나누는 얘기가 뭔지 모르지만 모르는 말도 많이 배워오기 시작했다. 고학년 된 아들은 점점 말이 거칠어지고, 행동도 과격해진다.

엄마는 걱정으로 늘 얼굴이 어둡다. 학교를 보내기 위해 아침이면 전쟁을 치른다.

(엄) : 철수야, 학교 가야지? 일어나자 (철) : (이불을 뒤집어쓰고 몸을 더 웅크린다) (엄) : 얼른 일어나(엉덩이를 툭툭 두드린다) 이 방법이 안되면 (엄) : 아들, 일어나, 몇 시란 말이야.

일어나! (아) : (아무 말도 없음) (엄) : 야^^ 일어나, 학교 지각한다.

얼른^^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아이는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한다. 엄마는 또 들어간다.

이 방법도 안되면 (엄) : 야^^ 너 미쳤어? 학교 안 갈 거야?

(아) : 내가 알아서 해^^ 엄마가 왜 난리야^^ (엄) : 뭐? 너 학교 가라고.

안 갈 거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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