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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암동 정동점 미경산 한우를 맛보다

 한암동 정동점 미경산 한우를 맛보다

오랜만에 월요일 전일 휴가를 내고, 남편 회사 근처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광화문에 일단 볼일이 있어서 먼저 들른다음, 식당으로 걸어가기로 결정 처음에는 날씨가 이만하면 참 괜찮군!

하다가 걷다보니 참더웠다... 정동공원으로 가는 계단에서 덥지만 한방 찍어보고...

메뉴를 볼까나~ 가격대는 좀 있지만 오늘은 기분내러 온거니깐! 미경산 채끝부위로 결정(1인분 49000냥) 고깃집은 된장찌개가 맛있으니까!

하고 혹시 후식 된장찌개있나요라고 문의하니 된장찌개는 따로 메뉴가 없다고하여 미니 육개장을 시켰다. 저 고기의 영롱한 비주얼!

고기는 당근 맛있다 (비싸니깐 이정돈 해야지) 하지만 채끝이다보니 너무 익혔을때는 약간 질긴 식감도 있었다. 화로에 적절하게 잘구워먹으니 쫄깃하고 부드럽게 잘 먹었다.

양이 많지 않으니, 많이 먹고 싶은 분들은 비추. 우리에겐 점심으로 간거라 적당히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 밑반찬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파절이와 김치 석박지가 나와서 흡입흡입 생각보다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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