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스포티파이(Spotify)는 불법 다운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합법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초기 전략은 단순했다.
주요 음반사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용자들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 6억 2,60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하기까지의 여정은 결코 일직선으로 순탄하지 않았다.
스포티파이는 끊임없이 방향을 전환했고, 다양한 기능을 실험했으며, 때로는 일부 시장에서 철수하기도 했다. 그들의 성공은 초기 로드맵을 맹목적으로 따른 결과가 아니라, 매번의 좌절을 학습과 적응의 기회로 삼은 덕분이었다.
스포티파이의 사례는 수십 년간의 심리학 연구에서 나온 중요한 통찰을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돌파구는 종종 예상치 못한 비선형적인 우회로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확실성과 통제를 약속하는 목표 설정 방법에 집착한다. 선형적 목표 설정의 숨겨진 비용 끝없는 사다리를 오르는 듯...
원문 링크 : 목표 다시 생각하기: 비선형 목표 설정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