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현상 유지를 거부하고, 정체되지 않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들의 성공만을 보지만, 사실 그 성공을 만든 건 그 과정 중 겪은 수많은 작은 실패들이다.
이처럼 실패를 감수하려는 태도는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반대로, 실패를 두려워하는 태도는 종종 기업 몰락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
‘창조적 파괴’는 시장에서 끊임없이 기업을 무너뜨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자만과 안일함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 100년 동안 수많은 위대한 기업들이 사라졌는데, 그 중 일부는 바로 성공에 안주한 경영진의 태도 때문이었다. 처음엔 남다른 방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업계의 리더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경영진은 점점 오만하고 느슨해지며, 관료주의가 조직을 잠식한다. 그 사이, 새롭고 대담한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신생 기업들이 치고 올라와 결국 기존의 강자를 넘어서게 된다.
시어스(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