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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가 사라지자 등장한 러닝버그?

 러브버그가 사라지자 등장한 러닝버그?

1 사진 속처럼 러닝크루들이 도심과 골목길을 무리 지어 뛰는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러브버그가 사라지자 러닝버그가 등장했다'는 말이 돌 정도로 풍자되고 밈화 되고 있다. 2 사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2가지는 첫째, 좋은 강변이나 공원을 놔두고 왜 단체로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보행자나 상인들에게 불편을 주는가? 둘째, 왜 꼭 단체로 뛰어야 하는가다.

건강과 자기계발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려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일종의 문화가 되고 있다. 사실 달리기는 정말 좋은 운동이고 모두에게 추천하지만 과연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달려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다.

늦은 밤 도심 공원에서 "파이팅!"을 외치거나, 여러 명이 한꺼번에 길을 막고 달리는 행동을 하는 걸 보면 달리기가 무슨 벼슬인 줄 아는 사람들 같아 보여 눈살이 찌푸려지기 마련이니까. 3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그렇다면 왜 러닝크루들은 이렇게 남들에게 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