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 윌리엄스(John Burr Williams)는 <투자 가치 이론(The Theory of Investment Value)>(1938)에서 농부의 말을 빌려 이렇게 말했다. 젖소는 우유를 위해 키우고, 닭은 달걀을 위해 키우고, 주식은 당연히 배당을 위해 보유하지.
과수원은 과일을 주고, 벌은 꿀을 주듯이, 주식은 무엇보다 배당을 준다네. 나의 은퇴 전략은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주가보다 배당금이 훨씬 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기 때문아다. 장기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금은 물가 상승률을 웃돌며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은퇴자에게 훌륭한 소득원이 된다.
나는 배당금이 생활비를 초과하는 순간, 즉 ‘배당 교차점(dividend crossover point)’에 도달하면 은퇴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때부터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배당금만으로 은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현실은 단순하지 않다. 은퇴자에게는 연금 소득도 있기 마련인데, 이...
원문 링크 : 배당 투자자의 은퇴 후 계획에 채권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