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흔히 공무원 조직은 흔히 ‘위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곳’, ‘모험을 피하는 구조’라는 인식이 강하다. 기획보다 절차가 앞서고, 창의력보다 안전이 우선하고, 새로운 시도는 “전례가 없다”는 말 한마디에 종종 사라져 버리는 곳이 바로 공무원 조직이다.
이처럼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모험을 꺼리고, 하던 일만 계속하려는 관성이 강한 조직 환경에서 대놓고 새로운 콘텐츠 형식을 제안하고, 상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끝까지 밀어붙이며 결국 수십만 구독자를 모으는 채널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충주맨이 지금까지 이뤄온 것은 하나의 사건이라 볼 수 있다. 2 그가 반복해 말하는 핵심은 단순하다. “남들과 다르게 하지 않으면 전혀 성장할 수 없다.”
공무원 조직이 대부분 안전한 길만 걷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책임이 개인에게 전가되고, 성공에 대한 보상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대부분의 공공기관 콘텐츠가 딱딱하고 지루해 시청자 반응을 얻기 어렵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기...
원문 링크 : 충주맨 유튜브 초기 시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