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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 가장 큰 위험 vs 가장 큰 기회

 AI 붐, 가장 큰 위험 vs 가장 큰 기회

한 독자가 질문했다. AI와 디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이것이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JP모건의 마이클 셈발레스트(Michael Cembalest)는 최근 Odd Lots에 출연해, AI를 주식시장에서의 “금세기의 베팅”이라고 말했다.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다만 그전에, AI가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부터 먼저 짚어보도록 하자. 현재 장기적인 거시경제 측면에서 가장 크게 우려되는 문제는 두 가지다.

한편에서는 과도한 정부 지출과 관세, 그리고 재정 적자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거 사라지게 만들어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어쩌면 AI가 정부 지출 확대의 부작용을 어느 정도 상쇄해 줄지도 모르지만, 그건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디플레이션의 위험에 집중해 보자.

디플레이션은 사회에 있어 위험이자 동시에 혜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