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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팔고 아파트 산 걸 너무나 후회하는 사람

 삼성전자 팔고 아파트 산 걸 너무나 후회하는 사람

1 요즘 한국 주식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부동산을 먼저 구매한 이들 사이에서 FOMO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 같다. 2025년 8월, 삼성전자 주식 5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던 한 투자자가 이를 전량 매도하고 공덕동의 구축 아파트를 '영끌'로 매수했다는 내용이다. 만약 그 주식을 팔지 않고 지금까지 보유했더라면 20억 원이 되어 있었을 것이라며, 매달 380만 원의 원리금을 갚는 처지가 비참하다고 토로하는 하소연인데 그닥 공감은 가지 않는다.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이러한 후회는 전형적인 '결과론적 편향'이며 사실상 감정 낭비에 가깝다. 2 많은 이들이 "그때 팔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얼마였을 텐데"라는 이른바 '껄무새' 식의 한탄을 늘어놓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 변동성을 끝까지 견딜 수 있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아파트를 사지 않았더라도, 주가가 6억이 됐을 때 팔아버렸을 수도 있고, 10억까지 올랐다가 8억으로 조정 받는 순간 불안을 견디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