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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분이 50%는 될 줄 알았다는 악뮤(AKMU) 이수현

 자신의 지분이 50%는 될 줄 알았다는 악뮤(AKMU) 이수현

1 자신의 지분이 50%는 될 줄 알았다는 악뮤 이수현. 악뮤(AKMU)의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이 군대에 가기 전까지 자신의 그룹 내 지분이 당연히 50%는 될 것이라 믿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오빠의 부재 상황에서 홀로 곡을 준비하며 깨달았던 것은 그동안 누렸던 음악적 토대와 방향성이 사실은 이찬혁의 압도적인 지분과 노고 위에서 피어난 결과물이었다는 것이다. 2 이는 메타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우리는 종종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더 정확히는, ‘해본 적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남들이 쉽고, 가볍게 해내는 것을 보고 우리는 결과만을 기억한 채 그 과정은 지워버린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타인의 능력은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능력은 과대평가하는 기묘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3 심리학에는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라는 개념이 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반대로 숙련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