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소중한 나의 아이들.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이들이지만, 이들에게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이따금씩 나타나던 나의 단호한 말투와 무서운 얼굴.
첫째가 얘기하기 전까지는 미쳐 몰랐던 나의 모습을 마주하곤 '무엇이 문제일까' 를 정말 미친듯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학창시절 열과 성을 다해 공부했던 것처럼 육아서적, 강의, tv프로그램을 보며 배우고 익혔으나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던 아이들과의 마음 간격.
그 이유를 최근에서야 찾았다는게 괄목할만한 성과라면 성과. 회사를 다니는 동안 항상 시간에 쫓겨 마음에 여유가 전혀 없었던게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
매일 아침 6시면 눈을 떠야했고 빠르게 집에온다해도 저녁 8시, 늦으면 9시. 그 와중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자 하는 집착으로 스스로를 괴롭혀야 했던 나날들.
반면 전업맘으로 살아각는 지금, 그때와는 달리 24시간 내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기에 더는 서두를 필요도 없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인지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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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육아맘 에세이 8화. 아이와 엄마 모두가 행복한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