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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로 시작, 라이노 바이러스와 폐렴으로 끝난 6일간의 남매 입원기

 아데노로 시작, 라이노 바이러스와 폐렴으로 끝난 6일간의 남매 입원기

올해 어린이날은 병원에서 보내고 말았어요. 어린이집에 다니는 승기군이 등원 적응을 마친 시점은 등원 후 한달.

적응을 마치자마자 갑작스레 고열과 함께 마른기침이 찾아오더니, 아데노 바이러스라는 병명을 받았지 뭐에요.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 각종 병을 온 가족들에 다 실어 나른다더니, 진짜였나봐요 ㅜㅜ 첫째는 어린이집을 건너뛰고 유치원부터 다녀서 그런지 크게 아픈일 없이 지나갔거든요~ 아데노 바이러스 증상으로 콧물같은 눈꼽이 노랗고 크게 끼고 기침을 심하게 했으며 기침하다 종종 토하기까지~ 소아과를 3군데나 다니며 약도 먹고 잘 쉬ㅕ 3주만에 낫는듯 보였으나, 4주차부터 기침이 악화되기 시작하여 급히 큰 병원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소아과에서도 몰랐을 거라고, 폐 소리가 너무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상황의 심각성을 계속 얘기하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했고 둘다 폐렴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렇게 5월 가정의 달 첫날부터 남매 둘을 데리고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여기서 보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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