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2박3일의 마지막날이 왔다. 3시쯤 돌아가기로 해서 오늘은 일정이 좀 타이트하다. 아침에 친구가 커피를 좋아해서 다운타운의 나름 힙한커피가게에서 라테를 한잔하고 Garden of Gods에 가서 돌을 구경하고 SOM이 디자인한 공군건물을 보고 Red Rocks Amphitheater에 가서 돌을 구경하고 덴버 다운타운에서 건물 몇개 보고 인앤아웃에서 햄버거를 먹어야 하는 일정이다.
이 일정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일정이다. 일단 라테는 맛이 없었다.
빠르게 Garden of Gods를 간다. 이름부터 멋지다.
신들의 정원이라니 와 근데 생각보다 멋있다. 솔직히 이름보고 미국스럽다하면서 좀 무시했는데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더군다나 여기가 국립공원일줄 알았는데 개인소유란다... 참...
이런거볼때마다 느끼지만 미국인들은 복받았다. 그 넓은 땅덩이에 볼게 이렇게 많으니...
돌이 뭔가 멋지다. 그리고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예술이다.
어느곳은 사막같고 어느곳은 만년설이 보이고 나...
원문 링크 : [2021.03]덴버 스키여행 2 (레드락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