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잿빛 풍경과 쉴 틈 없이 울리는 업무 알람에 지칠때 아무 생각 없이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마주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기념일이나 나를 위한 확실한 보상이 필요한 번아웃의 순간이라면 더욱 완벽한 쉼표가 필요하죠 이번 휴식의 목적지로 선택한 곳은 강릉 최고 5성급 호텔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했다는 씨마크호텔강릉입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바다 뷰에 한번, 친절한 스태프의 응대에 두번 기분이 좋아집니다. 배정 받은 객실 문을 열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게 바로 그림 같은 오션뷰인데요.
객실 내부의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고급스럽고 깔금합니다. 무엇보다 침구의 바스락거리는 촉감과 푹신함이 예술이라 눕자마자 그동안 쌓였던 긴장이 스르르 풀리는데요.
베란다 의자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 멍을 때리는 시간은 이번 호캉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가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
원문 링크 : 씨마크 호텔 강릉 완벽한 호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