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에 2만5000여 개의 산천어 등(燈)이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 화천 산천어축제장 ‘얼음 5’ 두께 강추위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서 강원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겨울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규모 겨울축제가 열리는 건 3년 만이다.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의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강원 화천군 화천천은 최근 이어진 강추위에 9일 기준 두께 5 정도의 얼음이 얼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겨울축제가 열릴 예정인 강원 영서지역 12월(1~8일) 평균 기온은 영하 2.7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12월 전망도 평년보다 기온이 낮거나 비슷해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화천군은 가동보(洑) 등을 활용해 화천천 수위를 조절하며 얼음을 얼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1월 7일 개막해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산천어축제는 얼음 위에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빙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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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겨울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