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나는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

 나는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

panisasha, 출처 Unsplash 바람직한 노년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작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는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제목의 시에서 일부 엿볼수 있을 것같아 소개한다.

나는 늙는 것이 두렵지 않다 늙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추하게 늙는 것은 두렵다 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을 버리긴커녕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또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정말 두렵다 나는 정말 멋지게 늙고 싶다 육체적으론 늙었지만 정신적으론 복학한 대학생 정도로 살고 싶다 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면서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주변 사람들에게 늘 관대하고 부지런한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어 늘 어떤 도움을 어떤 방식으로 줄까 고민하고 싶다 어른대접 안 한다고 불평하기보다는 대접받을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