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가 개인 통산 3번째 한라장사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차민수는 1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3-0으로 꺾었다. 2001년 생으로 만 21살인 차민수는 장흥대회, 안산대회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
앞서 보은대회에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아대를 중퇴하고 올해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한 차민수는 8강에서 최정훈(태안군청)을 2-0으로 이긴데 이어 4강에서 같은 팀 동료이자 우승 후보 오창록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라급 장사 결정전에 오른 차민수의 마지막 상대는 김무호였다. 차민수는 김무호를 상대로 밭다리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공시켜 빠르게 두 판을 가져갔다.
이어 세 번째 판까지 손쉽게 따내 단 한 도 내주지 않고 최종 스코어 3-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같은날 열린 세계특별...
원문 링크 : 2022 천하장사씨름대회/대축제, 차민수 한라장사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