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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일요일 밤 개쓰레기요일의 시작이다.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니 살기가 싫고 그런거 없이 살자하니 그럼 왜 살아야하나 싶고 이런거도 생각안하고 잠이나 잤으면 좋겠는데 생각 안하는건 또 어떻게 하는거며 그냥 이제 다 그만하고싶은데 한두가지 아쉬움이 못가게 붙잡고.

정작 붙잡아줬으면 하는것들은 벼랑끝으로 밀어내는것만 같아서 더 서럽다. 4월이라서 더 속상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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