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으셨을겁니다. 제 두 눈으로 비가 그렇게 내린 걸 보니 많은 생각이 들어서 어제 있었던 일과 제가 봤던 상황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녁 8시 넘어서 너무 비가 많이 오길래 이거 오늘 저녁에 영등포에서 약속이 있는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지 않으면 절대로 집에 못돌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 날씨를 봤는데 역시나 싸한 느낌은 틀리질 않더라고요. 화면에서도 느껴지시나요?
차가 없는 저는 집 근처에서 쏘카를 찾아보니 쿵 했져의 대명사 레이가 한 대 딱 제가 원하는 시간에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빌릴 수 있는 차가 없기도 했지만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승용차보다는 레이가 차체가 높을 수도 있겠다는 희망회로를 돌리면서 차를 타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사전이 차체를 찍을 때부터 비를 흠뻑 다 맞았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시작이 불과했구요...
눈 앞에 하수구가 역류하는게 보였지만 기다리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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