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숨어있는 걸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집에 고양이 본인의 집이 있어도 자기 기준에서 숨기 좋다고 생각이 드는 곳이면 그곳에가서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와이프 옷장 색상도 검은색이고 기장이 긴 옷들이 많다보니 숨기 좋은 장소라는 것을 알고 안보일때 이름을 부르면 이런식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저희랑 같이 있어도 빛이 잘 안들어오는 쇼파 틈으로 들어가거나 몰래 팬트리, 창고 등등 자세히 안보면 잘 안보이는 곳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요새는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다른방의 문을 다 닫고 에어컨을 돌리는데, 제가 깜빡하고 문을 닫고 나오면 어디서 고양이가 발톱으로 문을 긁는 소리가 들립니다 :) 갖혀있으니 살려달라는거죠 ㅋㅋㅋ 사실 이 사진들은 저희 고양이가 너무 이쁘게 나온 사진들이라 사람들에게 저희 냥냥이의 귀여움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업로드 해봤습니다~ 캣모델해도 될 정도 수준아닌가요? 개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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