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계열 유리병 드링크 생산라인은 단순 충진기 한 대가 아니라 공병 투입에서 세척, 충진, 캡핑, 라벨, 카톤 포장까지 이어지는 3라인 구성으로 설계된다. 문서 기준 속도는 라인당 약 700BPM으로, 분당 700병이 움직이며 하루 생산량은 라인당 1,008,000병, 3라인이면 3,024,000병에 이른다. 공병은 계속 투입되어 세척·충진·라벨링·포장이 연속으로 진행되며 생산 흐름은 공병 자동 분리, 공급, 세척, 이송, 충진과 캡핑, 라벨 부착, 카톤 포장, 케이스 이송의 순서로 이어진다.
의외로 가장 중요한 장비는 세병기다. 세척에 사용되는 물과 증기가 크게 필요하며 문서 기준으로 세병기 1대당 시간당 약 19,500리터의 물과 550kg의 증기가 소요된다. 3라인 기준으로는 물이 시간당 약 58,500리터, 증기가 시간당 약 1,650kg 필요하다. 따라서 실제 설비는 기계뿐 아니라 보일러, 스팀 배관, 배수 트렌치, 전기 변압기 등의 인프라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
충진부는 로터리 충진기와 시머가 결합된 모노블럭 구조로, 제품 탱크, 액면 제어, 충진 밸브, 병 리프터, 스타휠, 캡핑 헤드가 함께 작동한다. 현장에서는 병이 지속적으로 회전하며 이동하는 구조라 생각보다 복잡한 구성이 드러난다. 일본 사양 설비의 특성상 국내 공장에서 380V를 200V·220V로 변환하는 다운트랜스도 함께 검토가 필요하다.
이번 설비를 기준으로 일일 생산량 계산기와 유틸리티 계산기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라인 수, BPM, 운전시간, 가동률을 입력하면 하루 생산량과 물·증기 사용량까지 산출된다. 공장을 실제로 운영하는 이들은 숫자에 기반해 전력과 물, 배수의 용량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유리병 생산라인은 결국 기계 자체보다 숫자로 평가하는 설비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
700BPM
#
유리병충진기
#
유리병생산라인
#
시부야
#
세병기
#
생산라인
#
산업용기계
#
모노블럭
#
공장설비
#
shibuyaline
#
glassbottleline
#
bottlingline
#
음료생산라인
원문 링크 : 유리병 생산라인은 어떻게 하루 302만 병을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