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동게이트맨"성남디지털도어록" 보이지 않는 것 - 안도현의 <연어> 중에서 "거슬러오른다는 건 뭐죠?" 초록강은 여전히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는다.
초록강은 대답 대신에, "은빛 연어야, 너는 너 혼자의 힘으로 강을 거슬러오른다고 생각해서는 안돼." 하고 말했다.
"그럼요?" "혼자라는 건 아무것도 아니야.
연어 무리는 특히 그렇지. 연어가 아름다운 것은 떼를 지어 거슬러오를 줄 알기 때문이야."
"왜 우리는 거슬러오르는 거지요?" "거슬러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꿈이랄까. 희망 같은 거 말이야.
힘겹지만 아름다운 일이란다." 상대원동디지털도어록/성남게이트맨 부딪치는 밤 - 프란시스코 카란사의 <마법의 도시 야이누> 중에서 우리가 밤에 안데스 산지를 여행할 때는 항상 휘파람을 불거나 말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밤에 움직이기 좋아하는 수많은 존재들과 부딪치기 않기 때문이다. 밤에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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