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누구도 갈 수 없었던 한라산의 비밀스러운 샘, 백록샘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 말로만 듣던 백록샘, 드디어 일반인도 직접 걸어서 만날 수 있게 된 거예요.
제주 자연의 정수라 불리는 백록샘은 해발 1660m 지점,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이름만 들으면 평범한 샘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곳은 단 한 번도 민간에 개방된 적이 없는, 철저히 보호되던 곳이었죠.
그런 백록샘이 2025년 7월, 단 이틀 동안 단 100명에게만 탐방 기회를 열게 된 거예요. 이 얼마나 귀한 기회인지, 마르지 않는 백록샘의 비밀, 알고 계셨나요?
한라산 정상 부근은 사실 눈이 자주 오고, 비도 많은 편이에요. 이 물들이 땅속 깊숙이 스며들어 암반 사이를 천천히 흐르다가, 바로 백록샘이라는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거죠.
여느 고산지대 샘처럼 잠깐 고였다 마르는 물이 아니에요. 사계절 내내, 마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진짜 용천수’예요.
이틀만, 딱 100명에게만 열리는 백록...
원문 링크 : 한라산 백록샘, 이틀만 허락된 신비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