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여름은 코로나와 장마로 기억될 듯한데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로 재택근무와 출근 업무를 병행하던 여름의 어느 출근길. 40분 도보 출근을 하는 본인은 비 예보가 없어도 예비 우산을 늘 가지고 다녔기에, 그날도 회사 방향 마지막 횡단보도에 도착했을 때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나를 포함 몇몇 사람들은 우산을 서둘러 펴기 시작했고, 우산이 없는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나도 모르게 옆에서 비를 맞고 있던 여성분께 우산을 씌워주면서 "어디까지 가세요?" 라고 물어본 것.
그분이 "땡땡땡 건물까지 가요" 해서 같이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무슨 우..........
기억 남는 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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