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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층간소음 갈등은 이사가 답

 어차피 층간소음 갈등은 이사가 답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겪어본 사람과 안겪어본 사람 두 부류로 당연히 나뉘게 되는데, 겪어본 사람은 계속 트라우마처럼 앞으로도 겪는걸 두려워하며 사는 것 같다. 안겪어본 사람은 크게 갈등의 요소가 없이 살아왔으며 소음이 있었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종료가 되는 경우가 많았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층간소음 갈등을 직접 겪은 이들은 쉽사리 층간소음 문제를 넘기기란 쉽지 않다. 어차피 이사가 답인가 제일 마음 편하고 마음고생 안하는 방법이 이사이다.

왜 내 보금자리를 나두고 이사를 가? 하면서 버티어 봤자 갈등의 연속이고 비용지출의 연속이다.

만약 아이들 발걸음 때문에 층간소음 문제를 겪은 세대는 윗집이 매트를 하고 나름 보강을 했어도 아파트란 층간소음 100% 차단이 불가한 구조인데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10%의 층간소음도 격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즉, 이미 신경과 정신이 모두 층간소음에 맞춰져서 살고있는 것이 문제이다.

공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층간소음에 신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