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를 봤습니다. 요즘 느낌의 작화로 바뀐 탓에 리메이크인 듯 하지만, 사실은 1988년에 KBS에서 방영된 작품에서 이어지는 후속편입니다. ※ 마지막화에서 다리 부상을 극복하고 마라톤으로 재기를 노리는 하니 (출처: 유튜브 KBS 옛날티비) 원작에서는 작품 후반에 하니가 발목 부상으로 달리기를 포기해야할 상황까지 갔었지만, 주인공 버프를 받고 극적으로 다시 달릴 수 있게 되어서 마라톤에 도전하는 엔딩이었습니다.
이때가 작품상으로는 6학년이었고, 이번에 새로 공개된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에서는 시간이 흘러 17세가 되었습니다. ※ 작품 초반 하니가 에스런을 하는 모습 (출처 공식 티저 예고편 캡쳐) 작품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이 1도 없이, 갑자기 길거리에서 거칠게 질주하며 '에스런'이라는 스트릿 달리기 시합을 하는 하니를 보여줍니다. (오~ 위대한 현대 의학!!!)
암튼 과거 라이벌 관계였던 나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