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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에반게리온 팬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책 쿄로쿄로 창간호 에반게리온+a

 상처받은 에반게리온 팬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책 쿄로쿄로 창간호 에반게리온+a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애니메이션2026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카즈야, 나카야마 카츠이치, 마에다 마히로 블로그 글 더보기 저는 남들이 뭐라 해도 <서>, <파>, , 그리고 마지막 <다카포>까지 모두 극장에서 챙겨 본 에반게리온 덕후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제 팬심은 차게 식어버렸습니다.

시작은 '신극장판'이라며 구작과는 다른 길을 갈 것처럼 하더니, 결말에 와서는 억지로 구작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더 참을 수 없었던 건 신지와 마리의 결말이었습니다.

팬들이 납득할 서사는 생략한 채, 안노 감독이 자신과 아내를 투영해 만든 '그들만의 해피엔딩'. 그 무책임한 마무리를 보고 저는 미련 없이 에바를 떠났었습니다.

(뭐 이부분은 뒤에 감독 본인이 마리는 안노 모요코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그 또한 만든 사람의 잘못이지 않을까요?) ※ 쿄로쿄로 창간호 : 에반게리온 +a 그러던중 올해 여름에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