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출산을 하게 된 슐리입니다. 저는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밤 9시로 수술 일정을 잡았는데요.
원래 저희 부부는 택일이나 좋은 시간을 받은 것도 아니었어요. 제왕절개로 병원에 입원하는 5박 6일과 조리원 6박 7일 일정으로 1~2일 정도는 첫째를 친정에 맡길 수 있도록 금요일이나 토요일을 원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그리고.. 곧 첫째인 마이도터의 생일이기 때문에 그 전이나 그 후라도 근접한 날에 퇴소할 수 있도록 출산 일정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25주 쯤 정기검진을 받을 때 조규학원장님과 날짜를 의논하다가 37주는 너무 빠른데 37주 5일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37주 5일이 되는 일요일에 원장님께서 오후에 출근하시기 때문에 "엄마 그럼 9시는 어때?"하셔서 0초의 망설임도 없이 일정 픽스하게 됐습니다 :) 사실 저는 첫째와 헤어지는 날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마이도터 너무 담담하더라구요?
계속 엄마 아기 낳으러 곧 갈거야, 외할머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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