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궁금해했던 영화 파묘가 개봉을 해서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겸 신사동에 방문했다. 집에서 점심쯤 출발해 영화 보기전 커피 한 잔 때리기로.
#이치서울 이치서울은 신사역 6번 혹은 8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타츠야라는 이자카야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공간 구성이 독특한데 우선 벽면을 블랙톤의 철골(?)
들로 둘러놓고, 흑백 사진들을 전시해둔게 모던하면서 힙한 느낌을 준다. 한 가운데 기둥을 기준으로 커다란 ㄱ자형 테이블이 놓여있고 기둥이나 벽면에 2인 좌석 3~4개 정도가 더 있다.
우리는 토요일 2시쯤 방문했는데 만석이었다가 마침 먹고 일어나는 커플이 있어서 겨우 앉을 수 있었다. 커피, 음료는 5~7천원대, 조각 케이크류는 7~8천원대로 이 동네 물가 기준 무난한 편.
케이크류는 직접 만드는 듯한데 흑임자, 쑥, 땅콩, 완두등 할매니얼 입맛을 저격하는 라인이 많다. 홀케익 4만원대면 가격대도 괜찮은 편.
메뉴판 옆쪽으로 경단을 파는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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