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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7일, Brighton 둘러보기 (로얄 파빌리온Royal Pavilion, 레인즈The Lanes)

 2010년 10월 27일, Brighton 둘러보기 (로얄 파빌리온Royal Pavilion, 레인즈The Lanes)

다음날 아침, 다행히 비는 그쳤다. 본격적인 Brighton 관광 시작!

이건 브라이턴에서 하루동안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수 있는 1일 교통권이다. 영국의 티머니카드인 오이스터카드는 런던에서만 쓸 수 있고, 여기선 이걸 써야 한단다.

복권을 긁듯이 저렇게 내가 사용할 날짜를 직접 동전으로 긁어서 표시를 하고 그 위에 코팅지를 붙이는 특이한 방식이다. 일주일권은 가운데에 커져있는 저 커다란 '1'이라는 숫자 대신 '7'이라고 써져있고, 사용할 주에 세로로 한줄을 모두 긁으면 된다.

처음으로 간 곳은 로얄 파빌리온 Royal Pavilion. 이렇게 인도냄새 잔뜩나는 성이 영국에 있다니.

이 성은 리젠트 왕자 (후 영국의 왕 조지 4세)가 지었다고 한다. 동양문화에 빠져있던 탓에 외부는 인도풍, 내부는 중국식으로 지었다고 하는데, 시간도 없었고 입장료도 너무 비싸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아무리 동양이 좋다고 해도 그렇지, 겉은 인도 안은 중국이라니.. 따로따로 보면 아름다울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