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26일. 지난주 수요일.
엄마의 몸이 표적항암으로 진행해야 할지 결정하는 조영 CT 촬영을 했다. 전날, 금식 시간을 아주 잘 지켜줘서 오전 6시 30분쯤 병원 도착 후 병원 스케줄을 2시간 만에 끝냈다. 23년 5월 3일.
그리고 CT 결과를 들으러 가는 날. 교수님과 만나는 시간 오전 11시 55분.
엄마의 현재 몸 상태는 너무 좋다. 혈액 검사도, CT도 정말 좋다.
재발이 우려되는 상황도 아니다. 다만, 브라카 변이 유전자로 난소암이 발병을 한 것으로 판명되어, 재발을 막는 표적항암제 복용으로 치료를 더 진행해야 한다고 하셨다.
정말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며 격려해 주시는 교수님. 다시 만나는 날을 5월 31일로 정하고, 그동안 항암으로 지친 엄마의 몸에 재충전 시간을 선물해 주셨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문제. 지난달, 나도 브라카 유전자 검사를 받았었다.
그 결과 엄마와 같은 브라카 변이 유전자로 판명. 교수님께서는 난소 절제 수술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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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난소암 4기] 희망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