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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보폭을 넓히는 저가 커피 브랜드 '카페051' 창업 정보 분석

 전국으로 보폭을 넓히는 저가 커피 브랜드 '카페051' 창업 정보 분석

정보공개서에 공시된 2024년 기준 카페051의 전국 가맹점 연간 평균 매출액은 약 2억 1,477만 원으로 나타난다.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 평균 매출은 약 1,790만 원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약 2,247만 원(연 2억 6,967만 원)으로 가장 높고, 텃밭인 부산이 월 평균 약 1,913만 원(연 2억 2,967만 원)으로 뒤를 잇는다. 이처럼 지역 차가 존재하지만, 본 브랜드의 핵심적인 차별점은 바로 고정 로열티 구조에 있다.

대다수 대형 프랜차이즈가 매출액의 2~3%를 수수료로 떼어가는 비율제 방식인 반면, 카페051은 매출이 얼마가 나오든 매월 19만 8,000원(부가세 포함)만 정액으로 납부하면 된다. 따라서 월 매출이 증가할수록 점주가 가져가는 순수익률이 크게 개선되는 구조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월매출이 3,000만 원으로 뛰면, 비율제 로열티가 90만 원에 달하는 반면 고정 로열티는 여전히 19만 8,000원에 불과하다. 매출 증가가 곧 점주의 순수익 증가로 직결된다.

다만 저가 커피 업종의 일반적 특성상 재료비(원가율)가 대략 35%~40% 수준을 형성한다. 월매출 1,790만 원에서 재료비 약 700만 원을 제외하면 남는 금액은 임대료, 인건비, 공과금,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에 의해 빠르게 감소한다. 따라서 매출 볼륨이 임대료를 상회해야 고정 로열티의 혜택이 실제로 체감된다. 결론적으로 고정 로열티의 이점을 충분히 살리려면 절대적인 매출 규모를 만들어 임대료를 이길 수 있는 점유율과 운영 효율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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