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서 쓰다보는 제주생활.. 나의 게으름으로 이미 끝난지 오래인 한달 살이의 초반얘기가 아직도 진행중… 그렇지만 쩔 수 있나…ㅠㅠ D+5 호기롭게 시작했던 나의 첫 휴무날에는 한라산 왕복으로 알차게 보냈고 그 다음날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치우오빠님이 나갈거면 데려다주신다기에 바로 냉큼 함덕에 떨궈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제일 가까운 스벅이 함덕이었기에…ㅎㅎ 혼자 노트북하고 혹시 몰라 책과 함께 제일 만만한 스벅에 들어가 자리 잡았다. 일하는 날 그렇게 맑더니..이거 맞아?
그래도 혼자있으니 그것마저 운치있어 보였다. 함덕해수욕장은 내 기억과 똑같이 그대로였고 블로그 쓰려고 들어가 앉았는데 책읽기로 전환~ 2-3시간쯤 혼자있었나?
치우오빠가 차를 바꾸고 혼자 애월갔다가 다시 픽업하러 와주셨다. 그대는 천사..
애월에 갔다가 친구추천으로 랜디스를 줄서서 사오셨다는데 이렇게 또 랜디스를 먹다니..!!! 내 최애 도넛이었는데 저녁은 이 날 시켜먹자고 해서 알겠다하고 전 날 들어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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