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가뭄이 일어나는 듯 냉장고를 열고 닫으며 갈증 해소를 원하는 신랑을 위해 종종 이용했던 현미 누룽지에서 수제로 만든 식혜를 다시 한번 주문했어요. 매번 현미로만 주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 다 같이 먹기 위해 품질 좋은 단호박이 들어간 식혜도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기존에 먹던 것도 쌀겨층을 50% 벗겨 쌀눈을 남겨둔 백미와 현미 사이 정로도 도정한 5분도 현미를 사용하기에 새로이 주문한 제품도 기대가 되었어요. 배송시켰다는 말에 신랑은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가 올 때마다 확인하며 기다리더라고요.
막상 상품 도착 시간에는 근무 시간이라 바로 받지 못했기에 제가 대신 꼼꼼한 포장을 풀어봅니다. 아이스박스 상자에 에어캡과 아이스팩으로 빈틈없이 싸여 냉동이 하나도 녹지 않았더라고요.
이송 중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 면에서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오히려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장점으로 와닿더라고요.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