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축제의 나라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이, 정말 다양한 축제를 즐긴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축제가 있기도 하고, 지역색을 아주 띠는 축제들도 많다. 그런 만큼 일본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삿포로 눈 축제처럼 흔히 세계 3대 축제(나머지 둘은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중 하나라 불리는 축제가 개최되기도 한다. 그리고 도쿄의 칸다마츠리, 교토의 기온마츠리, 오사카의 텐진마츠리는 일본 축제 중에서도 일본 3대 축제로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기도 하다.
내가 여행을 간 아키타에서는 고유의 지역색을 가진 여름 축제가 있다. 도호쿠 지방에서도 유명한, 아키타에서 가장 큰 여름 축제인 간토마츠리.
직접 축제를 겪을 수 있으면 베스트이겠지만, 시기가 맞지 않았기에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한 아키타시 민속 예능 전승관.
건물 외벽에 간토마츠리에서 사용하는 간토가 보인다. 거의 건물 2층 정도의 높이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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