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가 없으니 블로그에 쓸 내용이 없다. 그래서 슬프다.
오히려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이 되서 격리실로 옮겼다가 가래 관리가 안되서 다시 중환자실로 내려갔다. 새벽 2시에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균과 가래 관리를 위해서 중환자실로 올라가겠다고.
그 컨펌을 해달라는 전화였다. 그리고 아침 7시에 병원에 와달란다.
C-8.... 놀래서 기절할 지경이었다.
결국 그 후로 오만가지 생각에 잠이 안와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왜 7시에 오라는 거지?
가보니 상황설명이 전부..다행인건가.. 주말에 엄마 면회를 하면서 만져본 엄마의 다리는 이제 뼈와 가죽밖에 안남았다.
매번 면회를 할 때마다 운다. 눈물이 절로 난다.
누워있는 엄마도 슬프고 이러고 있는 내자신도 슬프다....
2025.4.27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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