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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3-6.10 일상

 2025.6.3-6.10 일상

. . . 상황은 이렇게 되어버렸고 나는 이제 서류 작업들을 해야한다. 3일간의 비 현실적인 슬픔은 지나가 버렸고 남은 슬픔은, 뒤로 미뤄야겠다.

엄마가 안계신데 집이 아직 허전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지난 3개월간 입원해 계셨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계속 병원에 계신 것 같은 기분이다.

당일 아침에 병원에서 전화를 받았을 때도 의사는 괜찮다, 아직은 아니다, 검사에 들어가겠다고 했었다. 병원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점심즈음 다시 걸려온 전화와 급작스런 소식은 이 상황을 더욱 비현실적으로 만드는거 같다.

단지 같은 집에 사는 4년간 엄마가 조금이나마 행복했었길 바랄뿐.... 출처 엄마사진첩 3일내내 같이 있어준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크게 내색은 안해도 옆에서 신경써주고 있는 친구들.

문자로 안부를 물어봐주는 친구들 참 고맙다. 언젠가 엄마에 대해서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지 .

지금 추억하기에는 너무 슬프니까. 6.3-6.5 장례를 치루고 6.7일 삼우미사 드리고 선산에 다녀오는 등 지난 일주...

원문 링크 : 2025.6.3-6.10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