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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족상봉 and 이산가족

 '코로나19'로 가족상봉 and 이산가족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직전 사춘기의 폭풍 한가운데 있던 첫째는 자의반 타의반 인접국가로 어학연수를 떠났어요.대안학교와 어학연수를 두고 참 많은 고민과 기도를 했었답니다.늘 상위권을 유지하던 아이였는데 사춘기의 문을 열고 들어간 뒤 공부도, 눈빛도, 생각도, 가치관도 다 바꾸더군요.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다리는 일 뿐이었는데 나를 보지 못하고 변한 아이의 모습이 낯설어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엄마의 자리에서 여전히 기다려주고 아이를 믿어주는 사람. 그 한사람 역할이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걸 한걸음 물러나보고 알았어요.어학연수를 제안했을때 다행히 아이가 동의하여 보낼 수 있었지요.비행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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