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 기대감 9만弗 육박 시가총액, 세계 자산 8위로 껑충 국내 가상자산 거래도 27조 달해 ‘트럼프 트레이드’의 대표 격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이 파죽지세로 연일 상승을 거듭해 9만 달러에 육박했다. 미국의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해 3대 지수(다우존스·S&P·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워 ‘트럼프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전통 안전자산인 은을 뛰어넘어 전 세계 자산 순위 8위에 올랐다. 특히 국내 가상자산 거래 대금은 20조 원에 육박해 ‘국장’인 코스피·코스닥 규모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이날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유 중 하나로 국내 증시 침체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으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시장조사 기업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9.64% 상승한 약 1조 7520억 달러로 전 세계 자산별 시가총액(원자재 및 ETF, 관련 기업 주식 합산) 중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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