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라이선스 확보 위해 상당한 비용 부담" 분석 원화 코인 시장 선점 및 업비트 유동성 활로 모색 카이아가 전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에 거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달러 연동 USDT의 발행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카이아 DLT 재단은 테더사에 상당한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고 카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USDT를 직접 발행할 수 있는 권리를 따냈다. 앞서 카이아는 지난 5월부터 자사가 USDT 발행 체인이라는 점을 주요하게 홍보해 왔으나, 실상은 전략적 차원에서 거액을 들여 라이선스를 확보한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테더사가 통상 다른 블록체인에 제시하는 발행권 비용은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39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현재 테더 공식 홈페이지 기준, USDT 발행이 가능한 체인은 카이아를 포함해 총 18개다.
업계에서는 카이아의 이번 행보를 두고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본격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