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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NFT 사업 사실상 종료… ‘벨리곰’ 멤버십 2월 운영 중단

 롯데그룹, NFT 사업 사실상 종료… ‘벨리곰’ 멤버십 2월 운영 중단

수익 구조 한계와 시장 침체 직격탄… 캐릭터 본연 가치에 집중 현대·KT 등 대기업 ‘탈 NFT’ 가속화… 전 세계 시총 3년 새 75% 급락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던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서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계열사들이 앞다퉈 뛰어들었으나, 글로벌 NFT 시장의 장기 침체와 수익성 확보의 한계에 부딪히며 사업을 정리하는 모양새다. 31일 유통 및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해 운영하던 NFT 사업을 2월 28일부로 공식 종료한다.

이후 해당 멤버십은 기존 롯데홈쇼핑 멤버십 체계로 통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NFT라는 기술적 방식보다는 캐릭터 브랜드 본연의 가치인 굿즈와 콘텐츠, 체험형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사업 축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홈쇼핑은 NFT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지난 2022년 벨리곰 NFT 발행과 함께 야심 차게 선보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