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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 달러선 ‘털썩’…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에 매파 공포 확산

 비트코인 8만 달러선 ‘털썩’…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에 매파 공포 확산

- 지난해 4월 이후 첫 8만 달러 붕괴… 고점 대비 40% 폭락 - 긴축 선호 ‘워시’ 지명에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 현물 ETF 3개월째 자금 순유출… “7만 달러 하회 가능성도” 비트코인(BTC)이 하루 만에 7% 이상 폭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8만 달러 선을 내줬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 지명 쇼크… 시장은 긴장 1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18% 급락한 7만 8,052.7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12만 6,210.5달러)와 비교해 약 40%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번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점이 꼽힌다. 블룸버그 통신은 워시 지명자가 과거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 성향을 뚜렷이 보여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