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코빗, 자금세탁방지 위반으로 27억 과태료… 미래에셋 인수 협상 ‘변수’ 부상

 코빗, 자금세탁방지 위반으로 27억 과태료… 미래에셋 인수 협상 ‘변수’ 부상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27억 원대의 고액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현재 진행 중인 미래에셋그룹과의 지분 매각 협상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FIU, 코빗에 ‘기관경고’ 및 27억 과태료… CEO ‘주의’ 조치 3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빗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대해 27억 3,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기관경고’ 처분을 확정했다. 인적 제재도 병행됐다.

오세진 코빗 대표에게는 ‘주의’ 조치가 내려졌으며, 자금세탁방지 보고책임자 등 실무진에게는 ‘견책’ 등의 신분 제재가 부과됐다. 이번 제재는 지난 2024년 10월 실시된 현장 검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당시 FIU는 코빗의 고객확인제도(KYC) 이행 실태와 미신고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 금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 바 있다.

위반 건수 2만 2,000건 달해… 미신고 해외 거래소 송금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