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공기가 차츰 시원해진다는 한로(10월 8일)라는데 아침저녁으로 정말 쌀쌀해졌습니다. 한강 둘레길에 핀 코스모스의 한들거림을 보니 진짜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한 송이 꽃 자체만으로도 예쁘지만 하나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여러 송이가 함께 어우러져 많으면 많을수록 더 예쁘고 빛을 발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코스모스처럼요~~ 한강 둘레길에 핀 코스모슨데 자전거 주행하다가 잠깐 멈춰서 찍어 봤습니다.
무더기로 피어있을 때 더 예쁜데 역시나 제 손은 금손이 아닌 것이 확실하네요.ㅣ 자전거 주행하다가 잠깐 멈춰 섰기에 초보인 저는 겁나서 서둘러 찍는 바람에 사진이 이렇다는~:: 궁색한 변명을 해봅니다. 암튼, 가을이 왔습니다!!
아침에 잠깐 라디오를 듣다가 가을을 묘사하는 오프닝 멘트의 한 단어에 잠깐 멈칫했습니다. 미국의 시인, William Cullen Bryant는 가을을 이렇게 묘사했다네요.
Autumn, the year's last, loveliest s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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