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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潸魚譜 : 지친 힐링에 일상 빼고 다 있는 거금도 어촌체험(4)

 自潸魚譜 : 지친 힐링에 일상 빼고 다 있는 거금도 어촌체험(4)

와.. 2박 3일 동안 거금도에서 정말 낚시 한 번 빼고는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어쩌다가 여행일기가 무려 네 개로 쪼개진 것일까 거금도는.. 뭘까 제대로 된 배낚시의 첫 경험을 선사해 준 블랙펄을 이제 작은 포구에 다시 묶어두는 중이다.

"어떻게 배를 절묘하게 포구에 정박하는거지?" "어이 서씨 헛소리하지 말고 밧줄이나 당겨" 점점 물이 빠지는 간조 타이밍이라 조금만 지체하면 그대로 뻘밭에 배가 멈춰서버려 조금 더 힘을 주고 배를 적정선까지 도달시켜야 한다.

거금도에 와 숙소에 들어설 때부터 의문이었던 이 알 수 없는 사각 인피니티 풀의 용도를 드디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시간이다. 잡아 온 감성돔의 비늘을 여기서 해체하고 각종 낚시도구 등을 씻어내는 그런 장소인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저 멀리 섬들이 가득한 수평선의 풍경이 또 장관이다. 잠깐 이거 여기 인생샷 각인데 각 ?

수평선의 풍경이 또 장관이다. 점심을 먹으러 동네 중국집 문을 두드렸다.

#거금도 맛집 그런게 있을 리가...

# 거금도 # 국내여행 # 해루질